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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 표절 예상?..5개월 전 댓글 "곧 터진다"

 가수 홍진영이 조선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홍진영 sns 

최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진영은 2009년 조선대 경영대학원 무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카피킬러' 검사에서 표절률 74%로 나와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홍진영은 조선대학교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태세를 전환하면서도 당시엔 표절이 관행이었다는 식으로 해명했다. 

또한 자숙의 시간도 없이 신곡 홍보 활동과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까지 강행했다. 

심지어 홍진영을 가르쳤다는 조선대 전 교수가 "홍진영의 논문은 99.9% 가짜이고 같은 학교 교수였던 아빠의 입김이 작용했다"라고 폭로하기까지 했다. 

홍진영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5개월 전 한 누리꾼이 남긴 성지순례 댓글이 눈길을 끈다. 

mbc '라디오스타'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유튜브 영상이다. 제목은 '[HOT] 라디오스타 - 엄친딸 홍진영, 무역 박사학위에 아버지는 교수 20130612'다. 

홍진영은 당시 방송에서 자신을 무역학 박사라고 소개하며 "논문 제목은 ‘한류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 주고 박사 땄다’, ‘아빠가 대신 써준 거 아니냐’라는 오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라고 억울해했다.

mbc '세바퀴', mbc 유튜브 영상 캡처.  

5개월 전 한 누리꾼은 "이거 왠지 조만간 이 영상에 댓글 터질 것 같은 강한 예깜이 든다"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진영 논문 표절 알았냐?", "자리 깔아야될 것 같다", "어떻게 알았냐", "성지순례 왔습니다. 로또 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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