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일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강소라는 임신을 해 태교에 힘쓰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
강소라는 지난 8월 29일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결국 예식은 취소하고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이 간소하게 예식을 치렀다.
당시 혼전임신 아니냐는 추측에 소속사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소라도 자필 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느덧 제가 데뷔한 지 11년이 됐다. 저보다 더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을 통해 말로는 다 표현 못할 감사함을 느꼈다”며 “11년 동안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에 여기까지 힘내서 올 수 있었다. 언제나 든든하게 제 곁에서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친동생 혹은 친구, 언니, 누나처럼 여겨주신 저, 강소라가 8월 말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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