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블로그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아이들에게 "너 자꾸 그러면 저 아저씨가 혼내준다~"라고 말해도 되냐는 청취자에게 "교육의 주체는 부모인데 남을 통해서 혼내려하는 것은, 타인에게 부모의 지도력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오은영tv 유튜브 영상 캡처.
오 박사는 아이들을 '혼낸다', '야단친다'는 개념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려주고 안내해준다'는 느낌으로 대화하기를 추천했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선 아이들은 늘 신호는 보내는데 그 신호가 어른이 잘 아는 방식이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만 그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아이에게 하면 안 될 말로는 "너 나가!", "널 믿은 내가 잘못이다", "너 낳은 거 후회돼"였다.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는 오박사는 최근엔 발레를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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