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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지옥같던 아빠 빚투..남편에 악플 피해갈까 겁나"

 김영희가 악플 때문에 예비신랑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결혼 발표를 한 김영희가 출연해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악플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

김영희는 "제 이미지의 문제도 있는 것 같다. 이게 자책으로 온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남편까지 걱정이 된다. 얘가 괜히 나를 만나서 욕을 먹어야 되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엔 정말 지옥 같았다. 아버지 빚 문제인데 해결이 원활하게 됐는데도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저는 거의 그 일 이후로 저는 무너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그러면서 "그 관련 문제들이 언급된 악플들이 많더라. 저는 그것도 관심이지만 결혼 생활도 해야 하는 데 걱정이다. 멘탈이 약해서 휘청인다"고 했다. 

김영희와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선수 출신 윤승열은 내년 초 결혼한다. 



김영희 인스타그램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두 사람은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개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윤승열은 2011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9년간 활약하다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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