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한 멤버가 계약 종료 후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는 EXID 혜린이 출연했다.MC들은 EXID 활동 중에 출연한 혜린에게 출연 계기를 묻자 "해체는 안 했지만 멤버 전원이 개인활동 중"이라며 "다섯 명이 활동할 때보다 고민이 많아, 가수 혜린으로 성장하게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히트곡 '위아래'를 언급한 혜린은 "한 곡밖에 낼 수 없던 상황,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다.
이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지만 또 안 되고 망했다, 그 와중에 한 팬의 직캠(직접 찍은 캠)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역주행하기 시작됐다"며 긴 무명시작 끝에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한 과정을 설명했다.
혜린은 지난해 소속사 계약만료로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혜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세척부터 마스크팩을 했다. 이어 직접 만든 식단으로 아침을 먹었다. 영양제를 챙겨먹은 후 분리수거를 하던 혜린은 독서를 했다.
혜린은 "개인활동 후 나태해질까봐, 뭔가 바쁘지 않으면 불안해, 일부러 더 바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고 했다.
또한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도 했다. 혜린은 "소속사 계약종료 후 자연스레 나태해졌고,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0 댓글
악풀은 자제해주시고 선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