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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서 죽은 아이언맨, 다시 부활?

마블(MARVEL)이 "토니 스타크는 사망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화 '아이언맨'

해외 매체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아이언맨을 비롯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죽음을 맞은 캐릭터를 다시 복귀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알론소 부사장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클라린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해 희생한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캐릭터를 되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알론소 부사장은 "토니 스타크는 죽었다. 그게 우리의 이야기다"며 "나는 부활에 대해 알지 못하며,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 스타크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피터 파커에게 유산을 남겼다. 당신은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이언맨3'

토니 스타크는 ‘어벤져스:엔드게임’ 마지막에서 빌런 타노스(조시 브롤린)와 대결을 펼치다 숨을 거뒀다.

또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한 캐릭터 블랙 위도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블랙 위도우'에 대해선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며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은 스타일이 좋을뿐 아니라 대단한 배우다. 플로렌스 퓨 역시 경이롭다"고 전해 기대감을 줬다.
영화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는 당초 올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영화 '아이언 맨'을 시작으로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출연하며 10년 넘게 마블 시리즈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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