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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레드벨벳 아이린, 1월 1일부터 활동 재개?

 갑질 논란을 일으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1월 1일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1월 1일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SM은 콘서트 출연 가수 목록에 레드벨벳을 올렸다. 


과연 이번 콘서트에 아이린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는 지난 10월 한 연예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A씨는 “오늘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콤플렉스.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이라고 적었다.   


글 밑에 A씨는 레드벨벳 곡 ‘사이코’(psycho)와 아이린&슬기의 ‘몬스터’(monster)를 태그하고, 과거 SNS에 올렸던 아이린에 대한 칭찬글을 삭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씨에게 갑질을 한 연예인이 아이린이라고 추측했다.   

갑질 연예인은 아이린이었다.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지난 3일 아이린의 근황이 공개됐다. 레드벨벳 멤버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린은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갑질 논란 이후 첫 근황이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M엔터테인먼트, 아이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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