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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또 마약으로 경찰 입건..남친은 최근 극단적 선택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또 마약에 손 댄 모양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황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황씨가 남자친구 오모씨와 마약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인들의 증언도 올라왔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오씨가 자수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후 황씨가 자해소동을 벌였고, 황씨의 남자친구 오씨가 최근 극단적은 선택을 했다는 게시물도 올라왔다. 


26일에는 황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도 올라왔다. 


청원인은 "마약 사범 황씨는 현재까지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고 있다"며 "20일에는 제3자 신고로 수서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라는 그을 올렸다. 


황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해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려 충격을 줬다. 그는 남자친구와의 대화 영상도 게재했다. 


황하나는 혀가 꼬인 상태에서 “모든 건 누가 시켰어?”라고 따지자 상의를 탈의한 남자친구는 한 남성의 이름을 언급했다.


황씨는 상처 난 손목 사진을 삭제한 후 “힘들었는데 오해는 오해고 저는 해명 안 해요. 말하고 싶은 것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거예요! 몰아가지만 말아주세요. 저도 힘들고 지쳐서”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의 지인은 황씨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올리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씨는 과거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알려지면서 얼굴을 알렸다. 


황씨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황씨는 2015~2019년 지인과 함께 자신의 주거지인 서울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 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지난해 2~3월에 가수 겸 배우이자 옛 연인인 박유천 씨와 함께 필로폰 1.5g을 3차례 매수한 뒤 6차례 투약한 혐의도 포함됐다.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박유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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