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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보이, 10년 사귄 여친 체스카와 중간에 헤어진 '황당' 이유

Mnet '쇼미더머니9' 우승자 래퍼 릴보이(본명 오승택)가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중간에 헤어졌던 황당한 이유를 공개했다.

릴보이와 여자친구는 체스카는 최근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자가 '릴보이님. 언니 한 번 안아주고 뽀뽀 좀 해줘요'라고 요구하자 릴보이는 "우리 이제 10년이다. 그런 거 이제 닭살 돋는다. 그런 거 안 하고 악수한다"라며 악수를 했다.



두 사람은 중간에 헤어졌던 시절을 회상했다. 체스카는 "우리 헤어진 적 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승택이 웃는 소리 '히히히' 그거를 좀 싫어했고 걷는 걸 싫어했다. 이거 안 고치면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6개월 정도 두 사람은 각자 시간을 보냈다. 체스카는 "승택이는 그 사이에 다른 여자 만났다"라고 폭로했다.


화해를 신청한 건 체스카였다. 릴보이는 "한글도 못 하면서 '제가 죄송했습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체스카도 "제가 빌었다. 미안하다고. 다시 제게 돌아와달라고. 비는 건 괜찮은데 일주일 동안 연락을 안 받는 거다"라고 서운함을 내비치자 릴보이가 "걸음걸이 고치느라!!"고 말했다.

체스카는 미국에서 태어나 1살부터 20살 때까지 미국에서 살았다. 이후 한국으로 와 로엔 연습생을 거쳐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4년 탈퇴해 솔로 전향했다. 2015년 릴보이와 함께 작업해 싱글 ‘파노라마(PANORAMA)’를 공개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R&B 싱어송 라이터로 첫 데뷔 싱글 ‘스위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체스카 sns, 체스카 트위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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