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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위트홈' 오프닝, 누드 퍼포먼스가 지온이 엄마?

발레무용가 겸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넷플릭스 ‘스위트홈’ 오프닝에 참여한 사실이 화제다.

윤혜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스위트홈’ 보셨나”라며 “오프닝에 저도 나온다. 드라마 솔직히 무섭긴 하지만 오랜만에 굉장히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너무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동생 귀섭이 설진이 각자 전공과 살짝 다른 분야인 곳에서 능력 발휘를 하고 있고 덕분에 나도 오프닝에 나오고 재능 많은 능력자들”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스위트홈’ 오프닝에 등장하는 윤혜진의 퍼포먼스가 담겼다. 특히 누드로 아름다운 몸선이 강조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한 누리꾼이 “저런 사진은 어떻게 찍는 거냐”고 묻자 “진짜 저렇게 고생해서 찍었다. 바닥에서”라며 “거품 물고 찍었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에 나오느냐는 질문에 “오프닝 영상에만 나온다”고 했다.

윤혜진이 참여한 ‘스위트홈’은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스위트 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이 주인공 ‘현수’를, 이진욱이 미스터리한 전 살인청부업자 편상욱을 각각 맡았다. 이시영은 웹툰 원작과 달리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소방관 서이경 역을 연기했다.

사진=스위트홈 오프닝,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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