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6년 간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부러움을 샀다.
레이디제인은 2014년 4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쌈디와 헤어진 후에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그 친구랑 합의하고 좋게 헤어졌기 때문에 지금도 잘 지낸다. 만날 때 어떤 관계였는지, 어떻게 헤어졌는지에 따라서 이별 후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선 "나 같은 경우는 30대에 접어들면서 그 친구와 결혼을 해야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했다.
이어 "만약 결혼하지 않을거라면 감정 좋을 때 정리하는게 나을지 않을까 생각했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 왜냐하면 둘 다 한창 일을 할 시기라 결혼을 논의하기엔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쌈디도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레이디제인에 대해 “후회 없이 사랑한 여자였다”면서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지코가 "쌈디가 술에 취해 레이디 제인을 찾기도 했다”고 폭로해 사이먼 도미닉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사진=쌈디 SNS, 레이디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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