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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자녀 사교육비로 주식 공부 시켜라"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자녀 사교육비에 쓰는 돈을 주식 교육에 쓰라고 조언했다. 


존리는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 "우리나라는 노후 준비가 가장 안 된 나라 중 하나"라며 "사교육비로 큰 낭비가 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비를 줄여서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며 "사교육에 매달리지 말고 아이들에게 금융 공부를 시키고 주식 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부자가 되게 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을 많이 다니며 주식 강연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진짜 부자냐'라는 질문을 받은 존리는 "많은 사람이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하는데 부자는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는지가 중요하다"며 "자유를 얻은 사람은 부자고, 자유를 얻지 못하면 가난하다"고 답했다.


“결론은 대표님이 부자시란 말씀이냐”는 질문에 존리는 “그렇게 볼 수 있다. 아까 저보러 부자처럼 안 보인다고 하지 않았나. 그게 너무 고마운 말인 것이다. 부자들은 부자처럼 보일 이유가 없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걸 감추기 위해서 부자처럼 보이려고 더 가난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 백만장자들이 차는 시계를 물어봤다. 평균 가격이 20만원"이라며 "부자처럼 보이려고 하면 가난해지고 가난하게 보이면 부자가 된다는 말"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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