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안영미, 시상식 후 집에 빨리 가야 하는 이유

개그우먼 안영미가 2세 계획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한 해 MBC의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MC는 3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과 함께하는 전현무와 '예능 대세' 장도연과 안보현이 맡았다. 


이날 신인상 시상은 안영미와 장성규가 진행했다. 안영미는 "제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올해 2월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이 미국에 있다가 입국해 2주 자가격리 끝나고 오늘 만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다"라며 "2주 있다가 가기 때문에 빨리 서둘러야 한다. 벗으면서 가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5년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것을 인연으로 열애 5년 만인 지난 2월 혼인신고했다.

현재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영미는 남편에 대해 지난 2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 남편은 공개되거나, 내 주변 사람들 만난다던지 그런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보다 잘생겼냐'는 말에 "김구라보다 '개' 잘생겼다"고 말한 안영미는 "농담이고 (김구라와) 비슷하다. 체구도 비슷하고"라고 설명했다.

"영상 통화를 했더니 수염이 있더라"는 유세윤의 말에 안영미는 "구선배의 얼굴에 수염만 붙어있다고 보시면 된다"며 "나는 집에도 김구라고 있고 밖에도 김구라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MBC 연예대상

-----------------------------------------------------------------------------------------------------

집콕족을 위한 추천상품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