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근황을 공개했다.
조수애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빨간색 점퍼를 입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조수애 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아들 뒤에는 조수애와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로 추측되는 두 명의 그림자가 있었다.
지난 8월 조수애가 남편 박서원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해 불호설이 제기됐다. 박 대표도 조수애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또한 두 사람은 팔로우도 취소해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조수애는 지난 10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2개월 만에 재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조수애와 박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후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등에 출연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8년 11월 JTBC를 퇴사하며 박 대표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박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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