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류승룡, 극한직업 개봉 후 김혜수에게 받은 문자 '울컥'

배우 류승룡이 김혜수와 훈훈한 우정이 화제다.


지난 23일 류승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과 함께 "따뜻한 사람", "'극한직업' 개봉 직후 문자 받고 울컥"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배우 김혜수의 인터뷰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김혜수가 지난해 자신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였다.


김혜수가 류승룡에게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승룡씨~엄청 오랜만에 문자해요. 김혜수예요. '극한직업' 반응이 아주 좋네요. 예고 몇 번씩 돌려보면서 웃었는데 잘 돼서 정말 기뻐요! '킹덤'도 잘 보고 있어요. 여러모로 축하해요"라며 "동안 잘 버텨줘서 고맙고 늘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이금희 아나운서 통해서 번호 받았어요"라는 따뜻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앞서 김혜수는 최근 류승룡이 직접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목공과 가죽공예 등의 취미를 갖고 있는 류승룡은 김혜수에게 독특한 모양의 나무 스피커를 선물했다. 이에 김혜수는 '류의비똥'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김혜수와 류승룡은 1970년생으로 동갑이다. 두 사람의 따뜻한 우정에 많은 이들이 훈훈함을 느끼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영화 '열한번째 엄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