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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태연 집→26일 라비 집→27일 태연 집..빼박 '열애' 증거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가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2박 3일 자택에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유튜브 채널 '이기자 심플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녀시대 태연 빅스의 바리 2박3일간의 크리스마스 자택 데이트 영상 공개'란 영상을 올렸다. 


해당 기자는 "지난 10월 쯤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태연씨와 라비씨는 1년째 열애중인 게 팩트다.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는 사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부터 27일까지 두 사람이 나택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 따르면 라비는 25일 오전 10시 쯤 태연의 자택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에 도착해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1시간 후 라비와 태연은 같이 모습을 드러낸다. 라비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태연의 어깨를 감싸며 자연스럽게 에스코트했다.

두 사람은 인근 마트에서 그릴을 구입했다. 무거운 짐은 라비의 몫. 이후 두 사람은 라비의 강남구 선릉동 집 주차장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날인 26일 라비의 집을 나선 두 사람은 다시 태연의 성수동 집을 찾았다. 해당 기자는 두 사람이 27일까지 함께 태연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태연과 라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비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네이버 '나우', 유튜브 '이기자의 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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