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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 친오빠, 지병 악화로 사망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30)의 친오빠가 사망했다. 


10일 허가윤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허가윤의 오빠가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허가윤의 오빠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와 관련 없다.



허가윤을 비롯한 유가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된다.


허가윤은 지난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 '핫 이슈', '이름이 뭐예요', '미쳐', 'Muzik'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가윤은 이후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그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식샤를 합시다2' 등과 영화 '아빠는 딸', '배반의 장미', '마약왕', '서치아웃'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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