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채림은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국내에서 활동하던 채림은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연애하다 결혼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4년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고, 2017년 12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해 3월 중국 매체를 통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채림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두 번째 이혼에 대해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채림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된 상태”라며 “소속 배우가 아닌 만큼 사실 확인은 어렵다”고 밝혔다.
0 댓글
악풀은 자제해주시고 선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