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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 시즌3은 3명이서?..'왕따 논란' 사만다 결국 빠져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3’를 곧 볼 수 있게 됐다.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섹스 앤 더 시티3’ 티저였다. 영상에는 타이핑 하는 소리와 “And Just Like That”이라는 타이틀이 담겨 있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 새 시리즈는 HBO를 통해 30분 분량으로 10부작 방송된다. 늦은 봄부터 뉴욕에서 본격 촬영에 들어가며 50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전망이다.


1998년 방송된 '섹스 앤 더 시티'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커리어 우먼들 일과 사랑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시즌2이 나왔고 2004년까지 시즌6까지 방영됐다. 2008년과 2010년엔 영화로도 제작돼 흥행을 거뒀다. 7개의 에미상, 8개의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 시즌엔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는다. 2017년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는 3탄 제작이 무산됐음을 알렸다.

킴 캐트럴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3'가 논의되던 중 "우리는 친구 사이가 아니었다"며 사라 제시카 파커와 출연진들이 자신을 왕따시키는 등 불화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사라 제시카 파커 외에 샬롯 역의 크리스틴 데이비스, 미란다 역의 신시아 닉슨도 같은 티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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