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특임교수는 1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요즘 주식 투자를 처음 관심 두는 분들이 주변에 부쩍 늘었다"라며 "지금은 주식 투자를 배우기 가장 안 좋은 시점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나쁜 습관이 몸에 배는데 이 습관이 배고 나면 이걸 고치는 데는 상당한 출혈을 경험한다. 여기서 말하는 출혈은 실제 돈이 나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 특임교수는 "주식이 이렇게 항상 오르던 적이 많지 않다. 우리나라 역사에. 그런까 이렇게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간 나중에 언젠가 조정은 온다"라며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때가 어디있냐. 떨어질 때도 있고 오를 때도 있는데. 이때다 하고 초보들이 들어오긴 위험한 장이라는 걸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특임교수는 "주식이 이렇게 항상 오르던 적이 많지 않다. 우리나라 역사에. 그런까 이렇게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간 나중에 언젠가 조정은 온다"라며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때가 어디있냐. 떨어질 때도 있고 오를 때도 있는데. 이때다 하고 초보들이 들어오긴 위험한 장이라는 걸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특임교수는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거라 전망했다.
박 특임교수는 "코스피 3000가지 갈 때, 주가를 가장 크게 올려놓은 주축은 개인투자자들이다. 이들이 주식 투자하겠다고 예탁해놓은 돈이 120조원 정도가 있다. 그중에서 60조원은 이미 어느 회사 주식을 다 샀다. 그런데 절반은 아직 안 사고 총알을 가지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아있는데도 3000을 찍은 거다. 그러니까 당분간 이분들은 어느 회사 주가가 조금 빠지면 이거 기회다 해서 또 들어오려고 하시는 분들이니 바로 이런 상황에서 이게 당분간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4월을 조심해야 한다고. 그는 "4월에 많은 기업들의 성적표인 공시지표가 발표된다. 실제 뚜껑을 열어봤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회사들은 또 이렇게 있구나 하면 주식이 조금 조정될 수 있다. 그 공시자료가 나오기 전까지는 특별히 변곡점은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4월을 조심해야 한다고. 그는 "4월에 많은 기업들의 성적표인 공시지표가 발표된다. 실제 뚜껑을 열어봤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회사들은 또 이렇게 있구나 하면 주식이 조금 조정될 수 있다. 그 공시자료가 나오기 전까지는 특별히 변곡점은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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