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본 사람만 5명"

 방송인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이 과거 장난감 값을 치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층간소음 갈등으로 비난을 산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인데요. 


15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에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남긴 댓글 캡처 사진이 있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문정원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는데요. 


A씨는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당했었다"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만2000원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 시간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제가 잘못"이라며 "당시 문정원씨가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 보다. 자랑도 아니라 처음 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이 "해당사항은 범죄다. 사실이라면 공소시효가 안 지났으니 고소, 고발 가능하다. 사기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하자 A씨는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가량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그냥 제가 메꾸고 넘겼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사실 여부를 따지는 다른 누리꾼들을 향해 A씨는 "요즘 세상에 거짓말이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 사실 맞다"고 말했는데요. 


문정원-이휘재 가족에게는 안 좋은 일만 겹치고 있는데요. 지난 11일 문정원 인스타그램에는 아랫집 이웃이 층간소음 고통을 호소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문정원은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면서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을 해놓은 상태다.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그간 아이들이 집 안에서 야구를 하거나 뛰어다녔던 모습 등이 재조명되면서 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편 장난감 값 논란에 대해 문정원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