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이 생활하는 집이 공개됐는데요.
잉꼬부부인만큼 모든 성향이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은 일찌감치 벗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식성부터 달랐는데요.
하희라는 이날 최수종이 온다는 전화를 받고 메밀국수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메밀국수를 두 종류로 만들었는데요. 온메밀과 냉메밀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하희라는 온메밀, 최수종은 냉메밀을 좋아했습니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만든 메밀국수를 먹으며 "난 겨자 좋아. 여잔 싫어"라고 말해 하희라를 웃게 만들었는데요.
또한 김치 식성도 두 사람은 달랐습니다. 최수종은 안 익은 김치를 좋아했고 하희라는 익은 김치를 선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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