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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퀴즈서 펑펑 운 이유

방송인 조세호가 10초 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유퀴즈' 공식 유행어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원조 배우 김영선을 만났다.



김영선은 고등학교 졸업 후 은행에 취직했지만 숫자에 약해서 그만두고 배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아동복 장사를 비롯해 대리운전, 서빙알바, 학습지 알바까지 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배우 일이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김영선은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현장에서 10초면 감정을 끌어올려 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인 뿐 아니라 다른 배우의 감정을 끌어내 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험 대상은 바로 조세호였습니다. 김영선은 현장에 있던 조세호가 눈물을 흘리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영선은 "여기서 저의 눈빛에만 집중하라"라며 조세호의 손을 잡았고, 조세호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조세호 눈에서는 잠시 후 눈물이 쏟아졌는데요. 옆에서 지켜보던 유재석도 놀랐습니다. 조세호는 "제가 요새 생각하는게 저도 위로 받고 싶다는 생각인데, 눈빛으로 위로해주셨다.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잘 할거야. 이렇게 말하는게 느껴졌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오열했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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