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올해 '1박2일' 공식 포스터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멤버들은 포스터 촬영을 위해 지인들에게 전화해 가정 먼저 '미안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가장 빨리 성공한 멤버가 모든 배역을 정하는 권한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연정훈은 부인 한가인에게 전화했습니다. 연정훈은 “나는 살면서 (한가인에게) 미안하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라며 “나는 되게 많이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나한테 한 번도 안 한 말”이라며 ‘미안해’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가인은 “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연정훈은 “내가 술 마시고 들어가면 항상 하는 말”이라고 질문을 바꿔 ‘미안해’라는 답을 결국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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