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최연소 MC ‘꼬마 요리사’였던 노희지가 출연해 김성은과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김성은은 “(‘순풍 산부인과’ 방송을) 시간이 지나서도 즐겁게 봐주시니까 감사하다”며 “다만 이걸로 인한 불평이나 안타까운 점은 (미달이) 캐릭터가 강력하고 유명해져서 다른 작품을 못 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여러 작품을 했을 수 있는데, 다작하지 못했던 우리의 잘못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아역 활동 당시 수입을 묻자 김성은은 “저는 ‘순풍 산부인과’ 때도 페이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엄마가 그런 걸 스스럼없이 다 얘기하고 그래서 일찍 알게 됐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9~10살에 아파트를 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또한 최근 김성은 '미스트롯2'에 도전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은은 "'미스트롯2'에 나갔는데 노래하는 건 통편집이 됐다"며 "귀호강만 하고 왔다. 떨릴 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더라. 그저 무대는 즐겁게 하고 내려왔다. 받은 하트 갯수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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