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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나치 마네킹과 포옹 논란…이 장소 알고보니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독일 나치를 연상케 하는 마네킹과 포옹을 하는 사진을 공개해 해외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군복을 입은 마네킹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소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마네킹의 얼굴을 만지거나 허리를 감싸 안았습니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마네킹이 입은 군복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이 입었던 군복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나치가 유대인 등 민간인을 학살한 홀로코스트를 언급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소원 게시물에 ‘역사를 더 공부하고 사과하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해당 마네킹은 여자친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등장한 적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2일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Special Clips] '回:Walpurgis Night’ Comeback Show VCR Shooting Behind - GFRIEND (여자친구)'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해 11월 정규 3집'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으로 돌아온 여자친구가 컴백쇼를 위해 다양한 준비하는 뒷모습들이 담겨 있습니다.


멤버 신비가 촬영을 마치고 퇴근 인사를 건네는 장면에서 '나치 마네킹'이 3개 등장합니다. 모두 소원의 사진에 나온 것과 비슷한 마네킹들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네킹이 촬영 소품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쏘스뮤직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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