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은 15일 여자친구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을 이제는 내가 말을 해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린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전처와의 이혼 사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전처와의 신뢰와 믿음이 깨진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어 "물론 이혼에는 내 잘못도 있다. 그러나 100% 내 잘못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라며 “양육비만큼 현실이 녹록지 못해 300만원이라는 큰 액수가 벅차 밀린 것뿐이지 회피하지 않았다”고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쪽 말만 언론에 나와 나는 어느덧 파렴치한 아빠로 낙인찍혀 버렸다”라며 “나는 더이상 아이들 아빠로서 침묵이 답이 아니라는 결정을 하여 며칠 밤을 고민 끝에 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성은 2018년 A씨와 결혼 14년 만에 합의이혼했죠. 그는 이혼 당시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지난해 1월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한쪽 말만 언론에 나와 나는 어느덧 파렴치한 아빠로 낙인찍혀 버렸다”라며 “나는 더이상 아이들 아빠로서 침묵이 답이 아니라는 결정을 하여 며칠 밤을 고민 끝에 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성은 2018년 A씨와 결혼 14년 만에 합의이혼했죠. 그는 이혼 당시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지난해 1월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친구 인민정과 동반 출연했습니다. 방송 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도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으나 거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혼스토리까지 방송으로 아이들이 접해야 한다. 엄마가 속상할까 봐 기사를 봐도 내색도 하지 않고 속으로 겹겹이 쌓아두는 아이들”이라면서 “재혼은 너무 축하해주고 싶지만 방송은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김동성 글 전문
김동성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을 이제는 제가 말을 해야 할 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전처와 이혼 사유의 가장 큰 원인은 전처와의 신뢰 믿음이 깨짐으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전처는 SBS 자기야 등 언론매체를 통해서 말했던 서울대 음대는 대한 거짓이었습니다. 전처가 서울대 음대 학력위조에 의문과 주변에서 사기 부부라는 스트레스를 받아 전처에게 확인 사실을 요청했지만 끝내 진실을 거짓으로 일관하면서 둘 사이는 신뢰와 믿음이 깨지며 파국을 맞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혼에는 제 잘못도 있습니다. 그러나 100프로 저에 잘못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공인으로써 끝까지 지키지 못한 점은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지금도 죗값 치르고 있습니다.하지만 양육비 만큼은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 현실이 녹록지 못해서 300만 원이라는 큰 액수가 벅차 밀린 것뿐이지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도 양육비를 지급하기 위함이었으나 전처는 또 방송을 나가지 못하게 바로 반박글을 올렸습니다.제가 양육비를 보내려고 여자친구에게 설득하고 설득하여 정말 용기 내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한쪽 말만 언론에 나와 저는 어느덧 파렴치한 아빠로 낙인찍혀 버렸습니다. 저는 더 이상 아이들 아빠로서 침묵이 답이 아니라는 결정을 하여 며칠 밤을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 KBS2 '풀하우스'
이어 "재혼스토리까지 방송으로 아이들이 접해야 한다. 엄마가 속상할까 봐 기사를 봐도 내색도 하지 않고 속으로 겹겹이 쌓아두는 아이들”이라면서 “재혼은 너무 축하해주고 싶지만 방송은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김동성 글 전문
김동성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을 이제는 제가 말을 해야 할 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전처와 이혼 사유의 가장 큰 원인은 전처와의 신뢰 믿음이 깨짐으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전처는 SBS 자기야 등 언론매체를 통해서 말했던 서울대 음대는 대한 거짓이었습니다. 전처가 서울대 음대 학력위조에 의문과 주변에서 사기 부부라는 스트레스를 받아 전처에게 확인 사실을 요청했지만 끝내 진실을 거짓으로 일관하면서 둘 사이는 신뢰와 믿음이 깨지며 파국을 맞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혼에는 제 잘못도 있습니다. 그러나 100프로 저에 잘못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공인으로써 끝까지 지키지 못한 점은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지금도 죗값 치르고 있습니다.하지만 양육비 만큼은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 현실이 녹록지 못해서 300만 원이라는 큰 액수가 벅차 밀린 것뿐이지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도 양육비를 지급하기 위함이었으나 전처는 또 방송을 나가지 못하게 바로 반박글을 올렸습니다.제가 양육비를 보내려고 여자친구에게 설득하고 설득하여 정말 용기 내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한쪽 말만 언론에 나와 저는 어느덧 파렴치한 아빠로 낙인찍혀 버렸습니다. 저는 더 이상 아이들 아빠로서 침묵이 답이 아니라는 결정을 하여 며칠 밤을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 KBS2 '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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