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은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합류, 여자친구 인민정과 함께 ‘우리 재혼해도 될까요?’ 특별편으로 등장했는데요.
먼저 김동성은 배드 파머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혼 당시 김동성은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지난해 1월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죠.
김동성은 “코로나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며 “월급 300만원 받아서 200만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는데…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하면 출연료가 나오지 않나. 출연료로 양육비가 충당되기 때문에 그래서 방송하는 것도 있다”며 “양육비가 더 밀리지 않게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방송하면 출연료가 나오지 않나. 출연료로 양육비가 충당되기 때문에 그래서 방송하는 것도 있다”며 “양육비가 더 밀리지 않게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조금 있으면 대학간다고 하지 않냐”고 반문하며 “성인이 되면 양육비 의무는 끝나지만 대학 등록금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성은 “이번 방송건으로 민정이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다시 재기할 기회라는 점에서 함께 출연해 도와주겠다고 했다”며 “민정이가 이해해주고 승낙해주니 고맙다”고 여자친구 인민정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는데요.
이어 김동성은 “(시청자들이) ‘저 문제아가 왜 TV에 나왔지?’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사실이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방송을 통해 솔직해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성은 인민정에게 "같이 방송한다고 했을 때 의아하고 미안했다, 나를 보는 안 좋은 시선이 많을 텐데 너한테도 안 좋은 소리갈까 걱정이다"고 했습니다.
인민정은 김동성에게 "주변에 오빠와 만난다고 말 안 해, 그럼에도 지인들이 알아본 사람은 걔(김동성)가 나를 가볍게 생각하고 이용하며 만나는 거라 말하더라"면서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너희는 뉴스 속 김동성을 알지만 난 인간 김동성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단정짓는건 아니라 말했다, 앞으로 어떻게 사는지 보라고 해, 지금도 오빠랑 잘 지내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또 인민정은 "28인치 허벅지 때문에 바람 이미지가 쏠렸다"라고 농담을 하자 김동성은 "남자의 상징이 허벅지라 그렇다"라고 받아쳤습니다. 인민정은 "알고보면 아닌데 (루머조차) 가여워"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또 인민정은 "28인치 허벅지 때문에 바람 이미지가 쏠렸다"라고 농담을 하자 김동성은 "남자의 상징이 허벅지라 그렇다"라고 받아쳤습니다. 인민정은 "알고보면 아닌데 (루머조차) 가여워"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인민정 역시 8년 전 이혼했습니다. 인민정은 "오빠가 어려울 때 만났다. 불쌍하고 속상했다. 나는 내가 욕먹는 게 두렵지 않다”라며 “내가 아는 오빠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0 댓글
악풀은 자제해주시고 선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