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많은 아이'로 화제인 송진우 딸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와 딸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딸은 머리 숱 많은 아이로 뉴스에 나왔다고 하는데요.

 

16일 방송된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 2회에서는 유세윤과 송진우가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송진우는 사진 정리를 의뢰하며 결혼 6년차 일본인 아내와 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송진우는 “제가 난타했을 때 일본 투어 공연을 갔다. 이 도시 저 도시를 갔는데 지인 소개로 만나서 7년 다니던 치과 그만두고 한국으로 왔다. 저를 보고 띵하고 별이 보였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진우는 딸 우미의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송진우는 “딸 우미의 매력 포인트가 머리숱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새까맣고 곱슬이다. 악성 곱슬이 아니라 컬이 살아있는 곱슬이다. 우미가 머리숱 많은 아이로 인터넷 뉴스에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딘딘이 “언제 제일 예쁘냐”고 묻자 송진우는 “아이가 행복할 때. 엄청 깔깔깔 웃을 때가 있다. 가끔씩”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송진우는 2016년 일본인 미나미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송진우 인스타그램,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