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이제 결혼식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코로나 시대에 뱃속에 아이가 있는 상태로 식 준비를 해오면서 몸도 힘들고 마음고생도 많았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하루에도 열 명 가까이 자가격리, 스케쥴,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이 올 때 마다 이해를 하면서도 마음이 허전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정부 방침으로 예식장 홀 인원이 99명 제한인데도 결혼식장의 입장은 연회장을 나눠줄테니 몇 백 인원의 식대를 보증인원이라는 이름으로 의무적으로 내라고 한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조민아는 "첫 번째 계약했던 웨딩홀은 망했고, 두 번째 계약한 식장은 너무 믿었던 탓에 더 놀라서 스트레스가 심해 조산기가 생겨 병원 신세도 지고 신랑한테 처음 선물받은 커플링까지 잃어버려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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