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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돌던 단팽이(원신단), 지난달 사망..그는 누구?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본명 원신단)이 사망했습니다. 향년 26세.


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단팽이는 지난달 사망해 충청북도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제천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발인식은 지난달 31일에 엄수됐습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팽이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등 게임 방송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단팽이의 본업은 물리치료사며 얼마전까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방송 중 스토커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부산에서 방송 중 한 시청자가 보디가드를 해주겠다며 그가 있는 국밥집까지 찾아갔는데요. 이후에도 단팽이를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결국 단팽이는 택시를 타고 도망갔습니다.
 

이후 단팽이는 오랫동안 방송을 휴방했는데요. 지난달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단팽이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졌는데요.


지난해 1월 스토커가 방송 중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이후 단팽이는 방송을 오랫동안 휴방했습니다.

지난달 단팽이는 방송에 복귀했으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 등에서 단팽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었네요.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 회원은 2일 "진짜 눈물 많이 난다. 단팽이가 죽었다는 댓글을 봤다. 진짜 믿기 싫고 사실 확인해보려고 댓글에 적힌 병원 장례식장에 전화해 명단에 원신단이라는 사람 있냐고 여쭤보니 '네'라고 하시더라. 복귀하고 방송 꾸준히 해가면서 점점 나아지고 밝아지는 듯 보여서 보기 좋았는데 눈물이 계속 난다. 꼭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단팽이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달 24일입니다. 현재 단팽이의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의 영상과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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