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팔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미래 계획하며 동거까지 했다. 서로에게 애틋한 만큼 기댈 수 있는 사이였다"라며 "이젠 나에게 그 사람이 전부일만큼 없으면 안 될만큼 소중한 사람이었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말했는데요.
이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갔다. 자꾸만 신뢰가 깨지는 행동들로 인해 어느새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다 깨져버렸다. 반복되는 거짓말들과 캐면 캘수록 나오는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어느새 난 많이 지쳐있었다. 여자 관련된 일 이라는게 너무 싫었다"라과 토로했습니다.
조두팔은 "그런데도 놓치기 싫었던 내가 너무 한심하다. 그냥 그 사람을 믿고 싶었던 것 같고 현실을 인정하기 싫었다"라며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몇 번 다퉜고, 다투면 다툴 수록 그 사람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져만 갔다. 결국엔 최악의 상황까지 가 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두팔은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때 무슨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했다"라고 폭로했는데요.
또 조두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사람을 이렇게 환멸하네 하는 애는 처음이다. 술 먹고 들어와서 목 조르고 때리는 게 사람이 할 짓인가. 진짜 못 참겠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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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팔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습니다. 조두팔의 동네 오빠라는 남자친구는 시흥에 살고 있고 당시 23살이라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이후 공개 열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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