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개설한 라미란, 아들 사진 올리며 "ㅈㄹㅈㄹ할텐데.."

배우 라미란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라미란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아 어렵네요. 뭘 올려야 되지?"라는 첫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그는 댓글로 "아들 얼굴 보려고 해봤어요"라고 개설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월 2일에는 아들 사진을 올렸는데요. 라미란을 똑 닮은 아들은 오똑한 콧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습니다. 라미란은 "이거 올리면 ㅈㄹㅈㄹ할텐데 아들아 미안"이라는 유쾌한 글을 적었습니다.

라미란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사진을 퍼가지 말아주세요 기사화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아직은 어설프지만 ㅎㅎ 이것도 저에겐 도전이예요"라는 글도 적었습니다.

1975년생인 라미란은 연극, 뮤지컬 무대를 거쳐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 데뷔를 했습니다. 라미란은 2002년 신성우 매니저 출신인 남편 김진구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TVN '응답하라1988', TVN '블랙독', 라미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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