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난 공연장 가기 전에 고기를 구워서 먹는다”며 “차 안이 거의 갈빗집이다. 냄새가”라고 밝혔습니다.
송은이는 “너 그거 하지? 체질식. 공연 전에 고기를 먹어야 힘이 생기는 거야?”라고 질문하자 옥주현은 “그렇지”라며 공연을 위해 고기를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송은이는 “4점만 먹어지니? 그런 게 대단한 거다. 그런 걸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에 옥주현은 “한 번 뜨거운 맛을 보면 꾸준히 하게 된다”며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성대가 가라앉는 것. 다음 날 원활하게 (목을) 못 쓰는 무서움이. 내 머리를 때리고 싶더라. 미친 거 아니니 하면서”라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해 뜨거운 맛을 본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이어 “사람들이 비싼 돈 주고 (뮤지컬 보러) 오지 않냐. 월급 받아서 그 중에 십몇만원을. 대단한 거다. CD처럼 남는 것도 아닌데. 진짜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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