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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브레이브걸스 4명에 샤넬백 쏜 이유

‘롤린’이 역주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로부터 샤넬백을 선물 받습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1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데뷔 이래로 이렇게 스케줄이 많은 건 처음이다. 많이 자면 3~4시간, 보통 1~2시간 자고 있다”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1위 선물로 용감한 형제에게 ‘샤넬백을 받았냐’”라는 청취자 질문에 유정은 “아직 못 받았는데 곧 받을 예정이다. 대표님이 1위함과 동시에 앱으로 직접 주문하셨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영은 “대표님이 앱으로 보셨다고 한다. 저희와 어울리는 디자인 4개를. 깜짝 놀랐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영은 “그런데 대표님이 ‘나는 그렇게 말한 거 기억 안 나. 내가 그런 이야기 했니? 민영아’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샤넬백 이야기는 민영이 9일 꺼냈는데요. 이날 유튜브 ‘연예천재’에 출연해 “예전에 사장님께서 너네 1위하면 샤넬백 하나씩 사주신다고. 이런 건 무조건 기억해야 한다. 저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가져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롤린’은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니 ‘Don’t Call Me’(돈트 콜 미), 에이티즈 ‘불놀이야’를 꺾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입니다.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매했던 'Rollin(롤린)'이 최근 군부대를 중심으로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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