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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댓글로 '학폭' 해명하고 다니는 배우 조한선

배우 조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학폭 의혹 제기 댓글에 일일이 해명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한선의 학폭 폭로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조한선이 1990년대 중반 중학교에서 악명이 자자한 일진이었다며 “잦은 폭력과 욕설, 매점 심부름(빵셔틀)에 성추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지난 10일 “(학폭 논란에 대해)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조한선 지인들의 학폭 반박 글도 올라왔는데요.
 

A씨는 “(조한선과) 어려서부터 친구고 배우하고 지금까지도 친구다. 옹호하려는 게 아니고 그럴 깜냥이 안되는 사람”이라며 “얼마나 지질한데..익명이니깐 이런 말도 하지만 다른 나쁜 짓 했다고 하면 (내가 아는 건 더 많음) 맞장구라도 치겠다”라고 했습니다.
 

동창이라는 B씨는 “조한선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같은 해 졸업생”이라며 “내가 아는 조한선은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았던 것으로 유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조한선 인스타그램으로 달려가 학폭 해명을 직접 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한선씨 학폭 사실인가요?"라는 댓글에 조한선은 "사실이 아닙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학폭 안했습니다. 하지 않았지만 훅 갔네요", "제가 그랬으면 죗값 받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 그랬어요. 그럼에도 죄송합니다", "학폭을 안 했지만 어딘가 숨어들어가 살아야 하나요. 죄송합니다" 등의 해명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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