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아내 말만 믿고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았다가 욕을 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5회에서는 어쩌다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 시골 슈퍼마켓의 사장님이 된 차태현, 조인성의 영업 4일차 일상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윤경호는 "우리 애 엄마가 애들 달고나를 같이 만들어 주다가 화상을 입었다. 물이 닿으면 안 되니까 씻기는 것부터 설거지 등 웬만한 건 다 제가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차태현은 "와이프가 자기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놀다 오라고 했다"고 변명하는 윤경호에게 "와이프 얘기를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 내가 큰 애 낳았을 때 (아내가) 조리원에 안 와도 된다고 해서 3일 동안 안 갔다가 욕 엄청 먹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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