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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붐과 살 때 방에 '도어락' 설치한 이유

 '구해줘 홈즈'에서 토니가 과거 룸메이트였던 붐과 떨어져 살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날에는 슬리피·딘딘, 토니안·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습니다.


이날 토니안은 과거 붐의 룸메이트였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현재는 12년째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과 함께 살고 있다고. 


토니안은 "붐과는 2년동안 함께 살았다. 그러다가 헤어진 이유는 저는 다크한 성격인데 붐은 정 반대였다"면서 아침마다 자신의 방을 찾아와 시끄럽게 떠들었던 붐의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붐은 "형이 계속 방에서 안 나오니까 '읏쨔'를 주기 위해서 아침마다 노크를 했다. 그랬더니 어느날 잠금장치가 생기더니, 나중에는 도어락까지 달더라. 많이 섭섭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 성격도 점점 쳐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토니안은 "그렇게 활발했던 붐이 어느날부터는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더라. 이러다가는 제가 유능한 예능인을 망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붐과 헤어지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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