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문재인 대통령 대놓고 깐 걸그룹 전 멤버.."대통령이 집값 너무 올려놔"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화제입니다.


권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백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그는 “알바를 못 하고 있다. 집값도 많이 오르고. 대통령께서 집값을 너무 많이 올리셔 가지고”라고 말했습니다.


백신에 대해선 “백신 맞아야 되는데. 백신 맞고 자꾸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는 건가? 엄마한테 맞지 말라고 했다. 무서워서. 대통령님 맞으면 맞을 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월 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이날 권민아는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도 주장했는데요. 그는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다. 성폭행을 당한 후 너무 화가 났다. 나가는 길에 잘 걷지를 못해서 기어가다시피 집에 갔다. 신고도 못 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아시면 더 큰일이 벌어질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예계 학교 폭력(학폭) 미투와 왕따 사건에 대해선 “누가 보면 내가 사과도 인정도 다 받고 피해자 치고 좋은 대우받은 것으로 아실 것 같아서 기분 나빴다”며 “가해자가 나보다 상태가 더 나빠야 하는 거 아니냐”고 화를 냈습니다.

권민아는 8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폭행 가해자 이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제 말한 성폭행 남자 선배에 대해 다들 궁금해하셔서… 부산에서 내가 중학생일 때 이름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일진? 조폭이었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의 10년간 괴롭힘에 팀을 탈퇴하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음을 고백했죠.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