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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현우, 프렌즈 출연해 무슨 말 했나

음주운전으로 3번의 벌금형을 받았던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논란 속 ‘프렌즈’에 출연했습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렌즈’에서는 김현우가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김현우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종영 이후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죠.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역대 출연자들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예고편에 김현우가 등장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그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었는데요. 그럼에도 방송사는 ‘프렌즈’ 측은 김현우를 프로그램에 출연시켰습니다.


이날 김현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사람들한테 연락을 아예 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친구들(‘하트시그널2’ 출연자들)의 이미지에 좋지 않을 거란 생각을 했고, 굳이 나와 연락하고 싶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가 선택하고 내가 한 일이기에 어디에 가서 말도 못했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 반성을 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며 “되게 미안하고 슬프고 그렇다. 그래서 계속 뭔가 숨어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김현우는 운영하던 식당을 정리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음주운전으로 2018년 10월 벌금 1000만원 판결을 받았습니다. 같은 죄로 2012년 11월28일 벌금 400만원, 2013년 4월30일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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