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에서 배추 절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떠돌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비닐을 씌운 대형 수조 안에 상의를 탈의한 중년 남성이 배추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소금물 색도 이상합니다. 황토색인데요. 중년 남성은 배추들을 맨손으로 들어 옮긴다. 소금물에 들어 있는 녹슨 굴삭기가 충격적이네요.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 중국 웨이보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당시 게시물을 올린 중국인은 자신이 굴삭기 기사라며 “여러분이 먹는 배추도 내가 절인 것”이라며 “이렇게 절인 배추는 한국 등 각국에도 수출된다”고 글을 적었는데요.
앞으로 중국산 김치는 먹기 꺼려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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