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알고보니 익명 유튜버 활동 중(+유튜브 주소)

SNS 활동도 하지 않은 그룹 ‘빅뱅’ 대성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바로 유튜버였는데요. 현재 그는 익명의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대성은 지난 2018년 2018년 3월 13일 현역으로 입대, ‘이기자 부대’로 불리는 제27보병사단에서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2019년 11월 10일 전역했습니다. 멤버 태양과 함께 했죠. 

이후 대성은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난해 4월 미국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멤버들과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죠. 또 컴백도 무산됐고요.  

다른 멤버 탑, 지드래곤, 태양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했지만 대성은 SNS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은 그의 근황을 무척이나 궁금해했습니다. 

알고보니 대성은 지난해 6월부터 익명의 유튜버로 활동 중이었습니다. 

자신을 ‘비전공 드러머’라고 소개한 그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드럼 커버 영상을 올리고 있었는데요.

첫 번째 커버 영상은 역시 빅뱅 노래였습니다. 바로 ‘배드보이’였는데요. 같은 소속사 후배들인 블랙핑크, 위너의 노래로도 커버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밖에 레고를 이용한 콘텐츠도 있네요. 

유튜브 프로필 사진도 화제입니다. 조교라고 적힌 모자를 호랑이가 쓰고 있습니다. 프로필에는 “화악산 호랑이 조교의 놀이방”이라고 소개했네요. 

대성은 영상에서 자신을 공개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숨기지도 않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그의 목소리가 매번 등장하는데 딱 들으면 누가봐도 대성입니다. 

아직 구독자수는 8000명대인데 이제 확 늘어날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