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한테 혼나던 이승엽 아들, 폭풍성장..우수한 피지컬

 '국민타자' 이승엽의 아들이 폭풍성장해 화제입니다. 

이승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아들 많이 컸네~^^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 듬직한 장남♡♡♡ 항상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나란히 선 이승엽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2005년생인 이승엽의 아들 은혁 군은 훤칠한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은혁 군은 과거 어머니 이송정와 야구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송정은 두 아들과 2014년 11월 한국시리즈 5차전에 출전한 이승엽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잠실구장을 찾았는데요.

이송정은 경기 도중 장난을 치는 아들 은혁 군을 향해 정색을 하며 혼냈습니다. 이 광경은 고스란히 중계 카메라를 통해 생중계됐는데요. 당시 10살이었던 어린이 은혁 군은 어느새 고등학생이 됐네요. 

이승엽은 2002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송정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5년 첫째 은혁 군을, 2011년 둘째 은준 군을 품에 안았는데요.

이후 이승엽 이송정 부부는 지난 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려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