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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민영 “가오리춤, 괴랄스러워..겨드랑이 오픈 싫었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가오리춤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4년 전 발매된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숙이 “가오리춤을 처음에는 추기 싫었다던데”라고 묻자 유정은 “이게 사실 단장님이 한 5분 만에 만들어낸 춤이다. 너무 괴랄스러웠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걸그룹인데 겨드랑이를 다 열어야 했다. 저희는 대표님한테 선택이 안 될 줄 알고 보냈는데 모든 게 마음에 든다고 하시더라"고 말했습니다.


유나는 "처음에는 하기 싫어서 땅을 보고 췄던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정은 "군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좋아해주시니까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정산이 언제인지 묻자 멤버들은 “조만간일 것 같다”고 기대했다. MC들도 “온 국민이 주목하는 정산, 다음에 만나면 정산여부 물어보자”며 응원했습니다.


은지는 첫 정산을 받으면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날 위해서는 저금, 친구들한테 제가 못 사줬던 밥이나 얻어먹었던 밥을 일단 통 크게 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유정은 “제 친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기들이 돈을 보내가지고 커피차를 같이 하더라”며 친구들을 위해 한턱 낼 것이라 전했다.


유나는 “통장에 돈이 있어 본 지가 너무 오래돼서 모아 놓고 보고 싶다”고 했고, 민영은 “저는 하루만 플렉스 해보고 싶다. 멤버들과 1위 축하 파티를 못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비싼데 가서 멤버들과 먹고, 백화점 1층 명품관 쓱 둘러보고 엄마 거 가방 큰 거 사고”라며 웃었습니다.


민영은 “아직 학자금 대출도 못 갚아서 일단 그것부터 정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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