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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본인 사칭범에 분노 "미친 사람"..독립만세 중식당 어디?

 SBS 웹 예능 '문명특급'을 진행 중인 방송인 재재(본명 이은재·31)가 자신을 사칭한 인물이 있다며 피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재재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부터 제 사칭을 하면서 연예인 및 연습생 분들 섭외를 하고 다니는 미친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는 "저는 카톡으로 섭외를 드리지 않습니다. 이 미친 사람을 조심하세요. 다음에 걸리면 욕으로 안 끝나고 고소 들어갑니다. 정신 차리세요"라고 경고했습니다. 



글과 함께 재재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재재를 사칭한 인물은 한 연예인에게 접근해 "숨듣명(숨어듣는명곡) 코너에 섭외하려고 연락 드립니다"라고 꼬드겼습니다.

이어 이 연예인이 "어찌 아시고 연락주셨네요"라고 묻자 "연락처는 주변 지인 분들한테 물어봐서 알게 됬습니다. 제가 또 슈스입니다"라고 답하며 마치 재재인 것처럼 대화를 했습니다. 


현재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진행 중인 재재는 재재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내내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다고 밝혔었는데요. 내신만 1.1 등급이었다고 합니다. 

재재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문명특급' PD가 되기까지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취업 준비를 무려 4년이나 했다고 하는데요.


재재는 "첫 취업 준비 때 50군데를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다. 초반에 머리가 짧아서 튀어 보일까 봐 고민 끝에 치마도 입었다. 근데 너무 어색해서 다음 학기부터 바지를 입고 머리도 안 넘기고 갔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재재는 최근 JTBC '독립만세'에 출연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재재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영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중식당을 방문했었는데요.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이 퓨전중국코스요리식당의 이름은 몽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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