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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SBS 최연소 입사' 김수민 아나운서, 돌연 사표 제출..왜?

 SBS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던 1997년생 김수민 아나운서(24)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12일 복수의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퇴사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관계자는 또 학업의 이유 때문이라고 귀띔했는데요. 


김 아나운서는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 동물농장’의 경우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고요. 

1997년생인 김 아나운서는 2018년 한예종 조예과 재학 중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존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은 23세의 입사한 장예원 아나운서였는데요. 


김 아나운서는 또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스티커를 제작해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 수익금을 4·16연대에 기부한 것으로도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김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의 브이로그 영상에서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을 유출해 논란이 되기도 했죠. 

김 아나운서는 그동안 SBS TV 'TV 동물농장', 'SBS 애니갤러리', '본격연예 한밤', '톡톡정보 브런치'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SBS 인기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퇴사하고 있습니다. 박선영, 김민형, 장예원, 배성재에 이어 김수민도 결국 SBS를 떠나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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