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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체중계 60.8kg 보고 깜짝.."다이어트 할게요"

방송인 장영란이 체중을 공개한 뒤 다이어트를 선언했습니다.


장영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니 앱을 못 끊지. 세상 잘 나왔네요. 근데 앱으로도 뱃살은 감출 수 없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려구 운동 끊었어요. 다시 한번 마음 다 잡고 해볼께요. 아니 우리 인친님 같이 해봐요. 올여름 다 같이 비키니 사진 가즈아아아"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러면서 "아니야 이번에 포기란 없다. 해볼게요. 아니야 포기할 수도 아아 운동은 힘들어.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체력을 위해 다시 도전"이라며 다이어터의 고뇌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영란은 "어제 '평생 동안' 보셨어요? 사실 (김)성령 언니의 탄탄한 몸매와 강한체력을 보고 넘 닮고 싶어서 다시 마음을 다 잡은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시작. 50킬로 대로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첫 방송된 SBS FiL 라이프스타일 쇼 프로그램 ’평생동안-여자플러스4’(이하 '평생동안') 1회에서는 장영란의 몸무게가 공개됐습니다. 60.8kg 였는데요. 프로필상에는 53kg로 돼 있습니다.


장영란은 스튜디오에서 황급히 "마이크 무게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성령 또한 "저기서 (마이크 무게) 2, 3㎏는 빼야 한다"며 장영란의 편을 들었습니다.


한편 장영란은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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