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강남에서 200평대 한정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셰프 명현지의 소개팅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꽃꽂이를 하는 명현지를 보며 "아내가 꽃꽂이 하는 거 보면 좋을 것 같다. 나중에 저런 사람이 (이상적인) 와이프상 아니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제가 결혼 생활을 두 번 하지 않았느냐"라며 "(김)동현이 엄마는 주로 밖으로 나가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지금 아내는 집에서 저만 기다린다"고 했는데요.
이어 "저는 독립적인 성향이라 옛날에 안 챙겨줄 때도 자유가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는 독립적인 성향이라 옛날에 안 챙겨줄 때도 자유가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한혜진이 "외향적인 성격과 가정적인 성격의 아내중 둘 중 하나만 고르신다면 뭘 선택하고 싶으시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이제 나이 먹어서 그런지 조금 챙겨주는 게 맞는 것 같다. 젊을 때는 서로 바쁘니까 그때 서로 마이웨이도 나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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