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SNS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조인성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모가디슈'에서 조인성은 한국 대사관을 관리 겸 지원하고자 파견된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날 조인성은 개인적으로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안 하는 것이 아니고 못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오타 나는 것도 무섭고, 띄어쓰기가 틀리면 창피하지 않나. 주민등록번호를 등록하고 이런 것이 복잡하더라. 그런 면에서 제게 좀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남아있는 것 같다. 아쉽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28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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