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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최애' 최유정 댓글에 감동 "잠 못 잘 것 같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17)이 성공한 덕후가 됐습니다.

김제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도쿄올림픽'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는데요.


김제덕은 "남은 국제대회, 국내대회에서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는 선수로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으로 도쿄 올림픽 이후에 있는 대회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경기를 임하겠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때 가수 최유정이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유정은 "제덕 선수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항상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빠이팅!"이라고 적었고, 김제덕은 답댓글로 "헐 이를 어째. 며칠 잠 못 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습니다.


김제덕은 과거 방송에서 최유정의 찐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양궁 신동으로 출연한 김제덕은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오아이(I.O.I)"라고 답했고 "그 중에서 누가 제일 좋냐"는 물음에는 "최유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귀여워서"라고 덧붙였고요.


한편 2004년생 김제덕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남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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